이 레슨과 관련된 학습 키워드
연구의 기초 — 학문의 뿌리와 방법론 → 대학원생이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 진학 결심부터 졸업까지 → 성장과 미래
졸업 후 세상에는 크게 다섯 가지 길이 펼쳐져 있어요.
그림 가운데를 보세요. 대학원이라는 허브에서 다섯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죠.
왼쪽 위가 교수 트랙이에요. 포닥을 거쳐 조교수, 테뉴어까지 가는 가장 긴 여정이에요.
오른쪽 위를 보면 산업계 연구소가 있어요. 구글 브레인이나 딥마인드 같은 곳이죠.
논문도 쓰고 제품도 만드는 하이브리드 형태예요. 연봉도 가장 높은 편이에요.
왼쪽 아래는 개발과 엔지니어링 경로예요. 엠엘 엔지니어나 리서치 엔지니어가 여기에 해당해요.
연구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일이에요. 수억 명이 쓰는 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죠.
오른쪽 아래는 스타트업 창업이에요. 리스크가 가장 크지만 보상도 가장 커요.
실패율이 90퍼센트가 넘지만, 성공하면 열 배 이상의 보상이 돌아와요.
아래 가운데를 보면 비전통 경로도 있어요. 컨설팅, 벤처캐피탈, 정책 분야 등이에요.
중요한 건 이 경로들 사이에 점선 화살표가 있다는 거예요. 전환이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교수 하다가 산업계로 갈 수도 있고, 개발하다가 창업할 수도 있어요.
교수만이 성공이라는 생각은 이제 버리세요.
연구 경험은 어디에서든 무기가 돼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이니까요.
지도교수님이 교수 트랙만 권하실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답은 아니에요.
실제로 미국 박사 졸업생 중 교수가 되는 비율은 20퍼센트도 안 돼요.
나머지 80퍼센트가 다른 경로에서 충분히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거예요.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는가.
이 레슨에서 각 경로의 현실과 장단점을 솔직하게 파헤칠 거예요.
준비되셨나요. 하나씩 같이 살펴보시죠.
선생님: 졸업 후에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학생: 교수님은 교수가 되라고 하시는데 저는 산업계도 궁금해요.
선생님: 그게 자연스러운 거예요. 교수만이 답이 아니에요. 다섯 가지 경로가 있고 전환도 가능해요.
학생: 그런데 교수 안 하면 연구를 포기하는 건 아닌가요?
선생님: 전혀 아니에요. 산업계 연구소에서는 논문도 쓰고 제품도 만들어요. 연구 방식이 다를 뿐이에요.
학생: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선생님: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살아있다고 느끼는지가 핵심 기준이에요. 이 레슨에서 하나씩 살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