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슨과 관련된 학습 키워드
연구의 기초 — 학문의 뿌리와 방법론 → 대학원생이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 진학 결심부터 졸업까지 → 논문과 졸업
첫 논문은 누구나 두렵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초고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요.
수정이 글쓰기의 본질입니다.
좋은 논문은 쓴 것이 아니라 고친 거예요.
그림 왼쪽을 보세요. 완벽주의 함정이에요.
실험이 더 필요해, 인트로가 부족해,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죠.
결과는 영원한 미완성이거나 데드라인을 놓치는 거예요.
스트레스 지수는 80퍼센트인데 생산성은 20퍼센트에 불과합니다.
오른쪽을 보면 일단 못 써도 좋으니 적는 게 해답이에요.
앤 라모트가 1994년에 제안한 Shitty First Draft 전략이에요.
빈 페이지를 바라보는 것보다 어설픈 초고를 수정하는 게 훨씬 쉽거든요.
Day 1에서 3까지 아웃라인을 잡고, Day 4에서 7까지 Method를 쓰세요.
Day 8에서 11까지 Results를 정리하고, Day 12에서 14까지 Intro와 Abstract를 작성합니다.
이렇게 하면 2주 안에 초고가 완성돼요.
스트레스 지수는 30퍼센트로 떨어지고 생산성은 80퍼센트로 올라갑니다.
핵심은 수정은 쉽고, 창조는 어렵다는 거예요.
첫 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일단 시작하는 용기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전체 구조가 나오면 성공이에요.
오늘 이 수업이 끝나면 논문 쓰기가 조금은 덜 두렵게 느껴질 거예요.
자, 이제 구체적인 논문 구조부터 살펴볼까요?
선생님: 논문 쓰기에서 가장 큰 적은 뭘까요?
학생: 완벽주의 아닐까요? 계속 미루게 되거든요.
선생님: 맞아요. 일단 못 써도 적으세요. 수정은 빈 페이지보다 훨씬 쉬운 작업이에요.
학생: 초고를 얼마나 빨리 완성해야 하나요?
선생님: 2주 안에 초고를 완성하는 걸 목표로 하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전체 구조가 나오면 성공이에요.
학생: Shitty First Draft라는 말이 좀 충격적인데, 정말 효과가 있나요?
선생님: 네, 많은 유명 연구자들이 이 전략을 사용해요. 핵심은 내부 비판 목소리를 잠시 끄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