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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기초 — 학문의 뿌리와 방법론 → 철학의 핵심 — 공학 박사는 왜 철학 박사(Ph.D.)일까? → 세상을 바꾼 생각들 → 세계관의 대전환
1920년대 비엔나에서 철학자들이 모여 과학이란 무엇인지 논쟁했어요.
비엔나 학파는 관찰로 확인할 수 있어야 과학이라고 했어요.
이것이 논리 실증주의, 검증 가능성이 과학의 기준이었죠.
하지만 젊은 포퍼는 여기에 의문을 품었어요.
1919년 포퍼는 세 가지 이론을 비교했어요.
그림 오른쪽 위를 보세요. 세 이론이 나란히 있죠.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빛이 휜다고 예측했고, 틀릴 수도 있었어요.
반면 프로이트는 어떤 행동이든 자기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었어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도 마찬가지였어요.
아인슈타인만 틀릴 수 있는 구체적 예측을 했어요.
무엇이 과학을 과학답게 만드는가? 이것이 구획 문제예요.
그림 아래쪽 타임라인을 보세요. 구획 문제의 역사가 보여요.
1920년대 비엔나 학파에서 시작해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흐름이에요.
포퍼의 답은 간단했어요. 반증 가능성이 과학의 표지에요.
틀릴 수 있어야 과학이다, 이것이 20세기 과학철학의 전환점이에요.
검증이 아닌 반증이 핵심이에요. 이것을 기억하세요.
다음 슬라이드에서 반증주의를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왜 증명은 불가능하고 반증만 가능한지 논리적 구조를 살펴보겠어요.
이 비대칭이 포퍼 철학의 핵심 기둥이에요.
과학은 겸손한 학문이에요.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 잠정적 지식이죠.
선생님: 포퍼가 프로이트의 이론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학생: 프로이트의 이론은 어떤 행동이든 사후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서, 반증이 불가능했기 때문인가요?
선생님: 정확합니다! 반증 가능성이 없는 이론은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기 때문에 과학적 내용이 없다고 포퍼는 봤습니다.
학생: 반면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구체적이고 위험한 예측을 했기 때문에 과학적이었던 거군요.
선생님: 맞아요. 대담한 예측이 확인되면 이론은 강해지고, 실패하면 반증되죠. 이 위험 감수가 과학의 특징이에요.
학생: 그렇다면 비엔나 학파의 검증 기준과 포퍼의 반증 기준은 어떻게 다른 건가요?
선생님: 비엔나 학파는 확인할 수 있어야 과학이라 했고, 포퍼는 반증할 수 있어야 과학이라 했어요. 방향이 정반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