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슨과 관련된 학습 키워드
연구의 기초 — 학문의 뿌리와 방법론 → 철학의 핵심 — 공학 박사는 왜 철학 박사(Ph.D.)일까? → 세상을 바꾼 생각들 → 존재와 의미
지금 이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분은 무언가를 경험하고 있어요.
소리가 들리고, 의미를 이해하고, 아마 약간의 피로감도 느끼고 있을 거예요.
그림 가운데 황금색 원을 보세요.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 의식이에요.
컴퓨터도 이 텍스트를 처리해요. 하지만 컴퓨터에게 경험이 있을까요?
오른쪽 빨간 박스를 보시면 컴퓨터의 처리 과정이 나와 있어요.
왼쪽 초록 박스가 인간이에요. 소리를 듣고, 피로를 느끼고, 색을 경험해요.
이 두 박스 사이의 VS가 핵심 질문이에요. 의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예요.
AI 시대에 이 질문이 더 절실해졌어요. GPT가 슬프다고 말하면 정말 슬픈 걸까요?
아래 왼쪽 보라 박스를 보세요. AI 윤리 문제예요.
AI에게 도덕적 지위를 줘야 하는지는 의식의 유무에 달려 있어요.
가운데 주황 박스는 의료 윤리예요. 식물인간에게 의식이 있는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오른쪽 청록 박스는 동물 권리예요. 문어는 고통을 느끼는가, 의식의 범위 문제예요.
이 레슨은 과목 전체의 마지막이에요. 17개 레슨에서 배운 모든 철학 도구를 씁니다.
논리, 인식론, 형이상학, 윤리, 언어 철학을 모두 총동원해요.
먼저 400년 전 데카르트의 심신 이원론에서 출발할게요.
왜 400년 전의 질문이 아직도 풀리지 않는지, 그것 자체가 의식의 어려움을 보여줘요.
그림 위쪽 파란 박스의 핵심 질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나의 주관적 경험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 질문에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질문하는 법은 배울 수 있어요.
지금부터 함께 이 탐험을 시작해 봅시다.
준비됐나요? 의식의 철학으로 떠나봐요.
선생님: 인간과 컴퓨터의 차이를 의식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나요?
학생: 컴퓨터는 비트를 처리하지만 경험이 없고, 인간은 소리·색·감정을 주관적으로 경험해요.
선생님: 바로 그 주관적 경험, 퀄리아가 핵심이에요. 그런데 AI가 슬프다고 말할 때 어떻게 판단하죠?
학생: 행동이 같아도 내면의 경험이 있는지 알 수 없어서 판단이 어려워요.
선생님: 그게 바로 의식의 어려운 문제예요. 오늘 레슨에서 그 문제를 체계적으로 탐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