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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생각들 → 어떻게 살 것인가
윤리학에는 크게 세 가지 접근법이 있습니다. 공리주의는 "어떤 행위가 최대 행복을 만드는가?"를 묻고, 의무론은 "어떤 행위가 도덕 법칙에 맞는가?"를 묻습니다. 그런데 이 두 접근법에는 공통된 맹점이 있습니다 — 둘 다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그 행위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덕 윤리학(Virtue Ethics)은 질문을 근본적으로 바꿉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BC 384-322)는 2400년 전에 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의 주저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서양 윤리학의 출발점이자, 오늘날 덕 윤리학의 부활이 참조하는 원천입니다.
핵심 통찰: 규칙이나 계산으로 모든 도덕적 상황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결국 어떤 성품의 사람이냐가 행위의 질을 결정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규칙이 없어도 정직하게 행동합니다.
윤리학에는 크게 세 가지 접근법이 있어요.
그림 왼쪽을 보세요. 공리주의는 행위의 결과를 봐요.
결과가 최대 행복을 만들면 옳은 행동이라는 거예요.
가운데를 보면, 의무론은 행위의 동기를 봐요.
칸트는 결과가 어떻든 보편 법칙에 맞으면 옳다고 했어요.
그런데 둘 다 공통점이 있어요. 행위에만 초점을 맞춰요.
오른쪽 파란 상자를 보세요. 덕 윤리학은 질문 자체를 바꿔요.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될까"를 물어요.
아리스토텔레스가 2400년 전에 이 질문을 던졌어요.
그는 좋은 성품에서 좋은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봤어요.
아래 비교 표를 보세요. 거짓말 판단이 이론마다 달라요.
공리주의는 결과가 좋으면 거짓말도 괜찮다고 해요.
의무론은 무조건 거짓말을 금지해요. 예외가 없어요.
덕 윤리는 "정직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물어요.
AI 분야에도 적용해 보면 차이가 선명해요.
공리주의는 효용함수 최적화, 의무론은 규칙 필터링이에요.
덕 윤리는 가치 정렬이에요. 시스템 자체가 신뢰할 만한가를 봐요.
하단 결론을 보세요. 규칙을 지키는 기계가 아니라요.
본질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느냐가 핵심이에요.
이 레슨에서 덕 윤리학의 핵심 개념을 하나씩 살펴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