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슨과 관련된 학습 키워드
연구의 기초 — 학문의 뿌리와 방법론 → 철학의 핵심 — 공학 박사는 왜 철학 박사(Ph.D.)일까? → 세상을 바꾼 생각들 → 어떻게 살 것인가
윤리학에는 크게 세 가지 접근법이 있어요.
그림 왼쪽을 보세요. 공리주의는 행위의 결과를 봐요.
결과가 최대 행복을 만들면 옳은 행동이라는 거예요.
가운데를 보면, 의무론은 행위의 동기를 봐요.
칸트는 결과가 어떻든 보편 법칙에 맞으면 옳다고 했어요.
그런데 둘 다 공통점이 있어요. 행위에만 초점을 맞춰요.
오른쪽 파란 상자를 보세요. 덕 윤리학은 질문 자체를 바꿔요.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될까"를 물어요.
아리스토텔레스가 2400년 전에 이 질문을 던졌어요.
그는 좋은 성품에서 좋은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봤어요.
아래 비교 표를 보세요. 거짓말 판단이 이론마다 달라요.
공리주의는 결과가 좋으면 거짓말도 괜찮다고 해요.
의무론은 무조건 거짓말을 금지해요. 예외가 없어요.
덕 윤리는 "정직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물어요.
AI 분야에도 적용해 보면 차이가 선명해요.
공리주의는 효용함수 최적화, 의무론은 규칙 필터링이에요.
덕 윤리는 가치 정렬이에요. 시스템 자체가 신뢰할 만한가를 봐요.
하단 결론을 보세요. 규칙을 지키는 기계가 아니라요.
본질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느냐가 핵심이에요.
이 레슨에서 덕 윤리학의 핵심 개념을 하나씩 살펴볼 거예요.
선생님: 덕 윤리가 행위 대신 행위자의 성품을 묻는 이유가 뭘까요?
학생: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은 자연스럽게 좋은 행동을 하니까요? 규칙 없이도 올바른 판단이 나오고요.
선생님: 맞아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덕 있는 사람에게 규칙이 필요 없다고 봤어요.
선생님: 그러면 AI에 적용할 때, 규칙 기반과 덕 기반 접근의 차이가 뭘까요?
학생: 규칙 기반은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거고, 덕 기반은 시스템 자체가 가치를 내재화하는 거 아닐까요?
선생님: 정확해요. 규칙을 외우는 것과 이해하는 것의 차이와 비슷하죠.